*布袋和尙(포대화상)
감기가 걸려 3월 3일, 박물관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면서 구상해서 작성한 布袋和尙(포대화상)의 작품이다.
적힌 한시는 포대화상의 자시로 알려진 시인데 그 해석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에는 달리 실려 있는 것도 있으나, 이 시가 불교사전(홍법원)에 소개된 가장 바른 詩(시)라고 생각한다.
一鉢千家飯(일발천가반) 하나의 바릿대 천집에 밥을 빌며
孤身萬里遊(고신만리유) 외로운 몸 만리를 노닌다.
靑日覩人少(청일도인소) 맑은 날 아보는 이 별로 없어
問路白雲頭(문로백운두) 길을 묻는 사이 흰 구름이 머리를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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