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問不知(불문부지)
묻지 아니하면 알 수가 없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사실들이 있다.
내 작은 몸으로 그것을 다 안다는 것은 너무나 벅찬 일이다.
그래서 내게 필요한 지식만을 습득해서 나름대로의 생활을 불편 없이 살고 있는데, 좀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
그 지식을 얻는 방법은 여러 가지 경로가 있겠으나, 그 방면에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쉽게 내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묻는 것을 부끄러워 말아야 하겠다.
우리 속담에 손자에게도 배운다, 하는 말은 이르 잘 대변해 주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不問不知(불문부지) 라는 말은 이런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