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韓湘子(한상자)~팔선도
팔선 중에 하나인 韓湘子(한상자)는 唐(당) 나라 때의 그 유명한 韓愈(한유)의 조카라고 합니다.
대 학자 韓愈(한유)와는 달리 공부하기를 싫어하고 생활이 방탕하며 술을 좋아하고, 하는 짓은 상식 밖에 일만 하기에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는 道(도)를 닦아 신선으로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살 때 시골에 있는 친척을 방문 하로 갔다가 산천경치에 매혹되어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20 여 년 동안 어디로 잠적했는지 도무지 소식을 알 수 없었는데 그때 道人(도인)을 만나 득도해서 신선에 반열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그때 呂洞賓(여동빈)과 함께 도를 닦았다고들 합니다.
늘 음악을 조하해서 퉁소를 잘 불었고 그가 퉁소를 불면 어디선가 학이 날라와 그 곡조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고 합니다.
족자 42✕112
韓湘子(한상자)
傳說是韓愈的姪子(전설시한유적질자)
能豫知未來之事(능예지미래지사)
遇呂洞賓追隨之(우여동빈추수지)
전설에 의하면 韓愈(한유)의 조카라 한다.
능히 미래의 일을 예지하고
呂洞賓(여동빈)을 만나 그를 따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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