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담긴 진달래
이른 봄 아직 추이가 다 가기도 전에 산기슭에 피는 진달래는 봄을 품고 오는 봄의 천사이니라.
우리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꽃
일군이 나무 하로 산에 갔다가 한 아름 꺾어온 진달래를 병에 꽂아두시고 좋아하시던 그 꽃.
나는 아름다운 고운 색으로 화폭에 담아 보았다.
진달래는 해마다 피어도 한번 가신 어머니는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그리움은 더욱 가슴에 사무친다.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어머니 그리운 정은 다 변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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