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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 浮雲(부운) 자, 부체

청남

 

*浮雲(부운) , 부체

 

하늘에 뜬 구름은 온 곳도 간곳도 우리는 알 수가 없다.

마치 우리 인생과 같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우리 인생이 마치 저 구름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래서 덧없는 인생을 구름에 비유한 선인들의 말씀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비관적이기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고 모든 사물에 대해 애정을 갖고 정주고 정 받고 사는 것이 바람지가자고 생각합니다.

 

同病相憐(동병상련) 이라 할까.

 

 

 

 

浮雲(부운)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而在其中 不義富且貴 於我如浮雲

거친 밥을 먹고 물마시고, 팔 굽혀서 비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는데 의가 아니면 부귀도 소용 업네.

그 가운데 나는 마치 뜬 구름 같이 살리.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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