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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龜(용구)
*龍龜(용구) 龍本無珠氣不揚(용본무주기불양) 珠不逢龍是不寶(주불봉룡시불보) 北珠南龍若相得(북주남룡약상득) 騰雲爲雨振天下(등운위우진천하) 용은 본래 여의주가 없으면 기가 오르지 못하...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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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선생 시
*退溪선생 시 採藥忽迷路(채약홀미로) 千峯秋葉裏(천봉추엽리) 山僧汲水歸(산승급수귀) 林末茶烟起(림말다연기) 약초를 캐다가 갑자기 길을 잃고 모든 봉우리 가을 단풍 가득하네. 스님은...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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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德(구덕) [출처] 근사록(近思錄)
*九德(구덕) [출처] 근사록(近思錄) 寬而栗(관이율) 너그러우면서도 위엄이 있는 것 柔而立(유이립) 부드러우면서도 마음이 확고한 것 愿而恭(원이공) 성실하면서도 공손한 것 亂而敬...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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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溪선생 시
*牛溪선생 시 雲暗江天黑(운암강천흑) 風多暮雪深(풍다모설심) 遙知衡宇在(요지형우재) 歸逕入疎林(귀경입소림) 구름이 어두워 강천이 검소 바람 많이 불어 저녁에 눈이 깊네. 머리 오두...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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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수세미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가을이 접어 들 무럽 커다란 수세미가 주렁주렁 매 달린 모양은 더위를 식혀주는 좋은 청량제로 볼만하다. 옛날 화장품이 귀할 때는 가을에 열매 수확을 다...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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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西선생 시
*河西선생 시 高低隨地勢(고저수지세) 早晩自天時(조만자천시) 人言何足恤(인언하족휼) 明月本無私(명월본무사) 높고 낮음은 지세를 따르고 이르고 늦음은 본래 天時라. 사람이 하는 말 ...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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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邪顯正(파사현정)~불교 간화선~
*破邪顯正(파사현정)~불교 간화선~ 그릇된 생각을 깨뜨리고 올바르게 바로 잡음.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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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梅花(매화) 가군자 가운데 한인 梅花(매화)는 수 많은 시인 묵객들이 그림으로 노래로 표현해온 우리의 정신적인 벗의 하나이다. 四君子(사군자) 가운데 하나로 받들어지고 있는데 이른...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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整風俗理人倫(정풍속리인륜)
*整風俗理人倫(정풍속리인륜) 독창적인 이런 서체도 재미있어서 작품으로 만들어 보았다. 整風俗理人倫(정풍속리인륜) 풍속을 바로잡고 인륜을 다스린다.
10.10.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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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隱者詩(당은자시)
*唐隱者詩(당은자시) 路傍花發無心過(노방화발무심과) 惟見古枝括眼明(유견고지괄안명) 길가에 꽃이 피어도 무심히 지나가고 오직 마른나무 가지만 보면 눈이 번듯 뜨여진다.
10.10.07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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