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山遠(운산원) 구름 덮힌 산 멀기만 하네.

10.10.07 /청남 /8348

*李太白 自遣(자견) 對酒不覺暝(대주불각명) 술을 마시다 보니 어느덧 날이 어둡고 落花盈我衣(낙화영아의) 옷자락에 수북이 쌓인 낙화여! 醉起步溪月(취기보계월) 취한걸음, 시냇가 달...

10.10.07 /청남 /9759

*人間要路通津(인간요로통진)眼無開處(안무개처) 物外靑山綠水(물외청산녹수)夢有歸時(몽유귀시) 인간의 요직이나 벼슬길에(通津)에는 눈을 연 적이 없고 물외의 청산과 녹수에는 꿈속에 갈...

10.10.07 /청남 /9075

*靑春不習詩書禮(청춘불습시서례) 靑春不習詩書禮(청춘불습시서례) 霜落頭邊恨奈何(상락두변한나하) 청춘에 詩書禮를 익히지 않으면 서리가 머리에 떨어졌을 때 한을 어찌 하리.

10.09.16 /청남 /10831

*仙風道骨(선풍도골) 신선(神仙)의 풍채(風采)와 도인(道人)의 골격(骨格). 곧, 남달리 뛰어나게 고아(高雅)한 풍모(風貌)를 말함.

10.09.16 /청남 /8912

*翰墨情緣(한묵정연) 글과 묵향으로 맺은 정 더욱 중하다.

10.09.16 /청남 /10174

*花開昨夜雨(화개작야우) 花開昨夜雨(화개작야우) 花落今朝風(화락금조풍) 可憐一春事(가련일춘사) 往來風雨中(왕래풍우중)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아침 바람에 꽃이 지는구나! 가엾어라...

10.09.16 /청남 /14885

감 나는 감을 참 좋아 한다. 그 가운데서도 고감. 고감을 만드는 과정에서 감을 깎아서 말리 때 곰팡이가 쓰러 부패 할 가 염려해서 硫黃(유황)처리는 한다는 말을 듣고 이 후부터 ...

10.09.16 /청남 /7906

장미 花香滿天地(화향만천지) 꽃향기 온천지에 가득,

10.09.16 /청남 /7598

*宋翼弼(성익필)선셍시 迷花歸棹晩(미화귀도만)待月下灘遲(대월하탄지) 醉裏猶垂釣(취리유수조)舟移夢不移(주이몽부이) 꽃에 홀려 배 돌리기 늦었나니 달뜨기 기다리며 느긋하게 여울을 내려...

10.09.16 /청남 /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