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지가 거위 사육.
王羲之飼鵝(왕희지사아)
사람이 기르는 가금 가운데 거위도 있다.
목이 길고 덩치가 큰 거위는 하늘을 나르는 법은 아이에 잊어버리고 뒤퉁뒤퉁 걸으며 땅위에서만 산다.
우리도 옛 날에 거위를 기른 적이 있었는데 낮선 사람이 오면 개보다도 더 잘 집을 지켜준다.
달려가서 끽끽 소리를 지르면 부리로 물어뜯는다.
그래서 함부로 몰래 나쁜 사람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아마 그 옛날 대 문호 王羲之(왕희지)도 거위를 길렀다는 고사를 보고 이 그림을 그려 보았다.
王羲之飼鵝(왕희지사아)
왕휘지가 거위를 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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