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地藏菩薩)
지옥에서 고통 받는 모든 중생을 모두 속죄시켜 천상에 태어나게 하기 전에는 성불(成佛)하지 아니하고 보살(菩薩)에 지위에 남겠다고 맹서하고, 지옥에서 지옥 중생을 돌보고 있는 자비로운 보살이 바로 지장보살(地藏菩薩)이다.
이분은 원래 인도의 아주 부유한 집의 딸로 태어나 부처님 제자가 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에게 보시(普施)를 하다가 나중에는 줄 것이 없어 자기가 입고 있던 옷마저 벗어 옷이 없는 사람에게 주고 나니 알몸을 감출 길 없어 땅에 몸을 반 쭘 파묻고 감추었다는데서 지장보살(地藏菩薩)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지장보살: 퇴직기념 서화전에 발표 작품(199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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