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風唯苦吟(추풍유고음) 최고운 선생 시.
2022년 .92세 기념 서화전시회 출품작품.
秋風唯苦吟(추풍유고음)
世路少知音(세로소지음)
窓外三更雨(창외삼경우)
燈前萬里心(등전만리심)
가을 바람은 오직 쓸쓸이 신음하는 것만 같고
세상에 고향소식 알길이 없네
창 밖에 깊은 밤 처량하게 비 내리는 데
등불 앞에 앉은 내마음 만리 고향으로 달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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