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曠(심광)
내가 사는 세사이나 갑이 사는 세상이나 을이 사는 세상, 세상은 다 같은데 서로가 느끼는 세상은 모두가 다를 것이다.
마음이 좁은 사람에게는 세상도 좁고 마음이 넓은 사람에게는 당연히 세상도 넓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 넓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넓은 세상을 살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넓은 마음, 너그러운 아량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살라는 뜻으로 心曠을 서각 해 보았다.
心(심) 자는 다 잘 알지만, 心 자에는 점이 3개 잇는데 하나는 하늘, 또 하는 땅, 그리고 다른 하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心 자에는 천지인을 모두 한 쌈에 묶어 준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르므로 마음 한 번 잘 쓰면 내가 어디에 있어도 거기가 바로 천당이고 극락이고 파라다이스라는 뜻입니다.
曠(광): 넓다. 밝다. 라는 뜻입니다.
마음을 넓고 밝게 갖으라는 이 心曠도 참 즣은 말이니 서가을 만들어 보았다.
재질: 느티나무
규격: 11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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