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法印(삼법인)
불교의 기본 교리가운데 하나인 삼법인은 귀중한 만고불변의 진리가 담겨있다.
이 3가지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1)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이 세상읜 온갖 사물은 물론이고 마음의 현상 까지도 모두 생멸변화(生滅變化)하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이것을 영원불변하고 상존하는 것처럼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변을 살펴봐라. 시공을 통해 변화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그 모든 존재가 열원불변하는 것으로 착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르므로 이 그릇된 견해를 없애 주기 위하여 모든 것의 無常(무상) 하다는 것을 갈쳐 조고 강조하는 것이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인다.
2)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실로 자아인 실체가 없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실체가 있다고 그릇된 견해를 갖고 아(我)에 집착하고 있다.
낙동강도 잠시도 그치지 않고 변하고있고, 백두산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내 몸도 수시로 변하고 있고, 심지어 전치적인 현상도 계속변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볌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마음을 가지므로, 이를 없애 주기 위하여 無我(무아) 즉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을 말하고 있는 것읻다.
3)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
생노병사가 거듭되고 생사가 윤회(輪廻)하는 가운데 삶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상의 경지인 열반적정의 진상을 강조하는 것이 바로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이다.
이 거룩한 가르침을 서각하였다.
재질: 소나무
규격: 30× 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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