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조홍감
朴仁老(박인로)선생 시조.
朴仁老(박인로)은 조선중기의 학자이고 문신인데 그의 모친이 감홍시를 참 좋아해서, 어디에 가서라도 감홍시가 있으면 꼭 가져가서 모친에게 드렸다.
그런데 그런 모친이 돌아가시자 반위에 있는 감홍시를 보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하면 진은 시조이다.
반중조홍감~朴仁老선생 시조.
盤中早紅감이 고아도 보이도다.
由子 안이라도 품엄즉도 하다마
품어 가 반기리 없슬세 글노 설워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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