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折我無以成(불절아무이성)
不折我無以成(불절아무이성)
欲求法者(욕구법자) 當折我心(당절아심) 恭默思道(공묵사도)
屈節卑禮(굴절비례) 以敬事長(이경사장) 尊師重道(존사중도)
見賢思齊(견현사제)
나를 꺾지 아니하면 배울 수가 없다.
법을 구하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나라는 마음을 꺾고 공손히
도를 생각하라. 굽혀 절을 하여 복종하고, 낮추어 공경으로서 어른을 섬기라.
스승을 높이고 도를 중히 여겨 어진 이를 보고 그와 같이 되려 생각하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은 익을수록 겸손하고 말이 적다.
내가 남에게 복종 할 줄 아는 사람이 남도 내게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우선 남의 학문을 받아 들여 그것이 완전히 내것이 된 다음에 내게 맞는 학설을 세우는 것이 배우는 사람의 바른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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