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祭需(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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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需(제수)
공자는 간소한 음식과 나물국과 외를 놓고 제사를 지내도 정성스럽게 지내면 허물이 없다고 하였다(孔子曰-疏食菜羹瓜 祭必齋如也).
주과포혜(酒果脯醯)만 차려놓고 지내도 의례에 어긋남이 없다 하였으며, 제수는 가정형편에 따라 장만할 것이며 지나치게 준비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하였다(過恭非禮).
제주(祭酒)는 청주(淸酒)로 할 것이며 옛날에는 현주(玄酒)라 하여 깨끗한 물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지금은 다음과 같이 제수를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三湯(삼탕)→ 肉湯(육탕), 魚湯(어탕), 蔬湯(소탕)
三煎(삼전)→ 肉煎(육전), 魚煎(어전), 蔬煎(소전)
三炙(삼적)→ 肉炙(육적), 魚炙(어적), 蔬(소)炙(적).
三菜(삼채)→ 家菜(가채)..........콩나물, 녹두나물.
野菜(야채)..........무나물, 가지나물, 호박, 배추
山菜(산채)..........도라지,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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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12 오전 3: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