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 김수로왕의 명언 가훈.
옛날 우리나라는 셋으로 갈라져 있었다. 마한, 진함, 변한.
수로완은 진한의 왕이었다.
어느 ,마한에 파견한 첩자가 와서, [임금님, 지금 마한의 왕이 죽었습니다. 이 기회를 노치지 말고 공경하면 반드시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였다.
그 말을 들은 수로앙은 한참 생각하시더니
[아니다. 그 나라는 임금이 죽어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는데, 남의 불행을 우리의 다행으로 만드는 것은 어진 일이 아니다<不仁不行(불인불행)>. 우리는 결코 어진 일이 아니면 행하지 않을 것이다.]하면 공격을 아니 했다.
그 뒤, 마한은 임금이 없어 나라가 혼란스럽게 되자, 스스로 합병을 해 왔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말씀이다.
不仁不行(불인불행)
어진 일이 아니면 행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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