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조 권인행 할아버지 단소
세월의 변천으로 승조사상이 점점 희석해 지는 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세원의 추세라고 생각한다. .
생업이 바쁜 원인도 있고 또한 거주하는 곳이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 가서 사는 경우도 있으니 마음은 있어도 제ㅔ사에 참제 못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나는 지금은 시조 묘소에 참제하는 사람 수도 많이 줄었는 형편이다.
그런데 아시조 권인행 할아버지 제일에 참석하는 사람은 더더욱 줄어서 뜻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아푸게 하고 있다.
그래서 아시조의 단소를 능동으로 이장하여 하로에 양위 제사를 올리기로 결정하여 그 큰 역사를 무사히 잘 마쳐 능동 시조 묘소 아래, 추원루 동쪽에 모셨다.
그리고 제사는 시조 제일과 같은 날 모시게 되었으니 참제하는 사람들도 많이 마음이 편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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