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源(고시원) 上(상) 卷一(권일). 古逸(고일) 蟪蛄歌(혜고가)
遠山十里(원산십리) 蟪蛄之聲(혜고지성) 猶尙在耳(유상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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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산에서 십리나 멀리 왔는데도,
시끄러운 매미소리,
아직도 귀에 있고 떠나지 않네.
【注】
蟪蛄歌(혜고가).. 說苑(설원) 政理篇(정리편)에, 孔子(공자)가 제자인 宰予(재여)에게 말한 語 錄(어록)에 있음. 정치는 靜(정)을은 숭상해야한다는 것을 가르친 말.
蟪蛄(혜고)..... 몸집이 작은 매미. 쓰르라미.
猶尙(유상)..... 猶(유)는 오히려 아직도. 尙(상)은 그 위에 또한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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