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源(고시원) 上(상) 卷二(권이) 漢詩(한시)
安世房中歌(안세방중가)- 15. 唐山夫人(당산부인)
承帝明德(승제명덕) 師象山則(사상산칙) 雲施稱民(운시칭민)
永受厥福(영수궐복) 承容之常(승용지상) 承帝之明(승제지명)
下民安樂(하민안락) 壽福無彊(수복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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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우리 왕 天帝(천제)의 明德(명덕)을 받았기에,
民衆(민중)들 왕을 우러러보기 산과 같이 하네.
구름과 같이 많은 은혜도 백성에게 공평하게 내려져,
오래 그 복을 받게 하네.
하늘의 뜻을 받는 것,
만민을 포용하는 것은 항상 변하지 아니하고,
天帝(천제)의 明德(명덕)을 받들어 받기에,
下民(하민)도 안락하고 그 행복을 받기 무궁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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