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源(고시원) 上(상) 卷一(권일). 古逸(고일)
古諺古語(고언고어) - 4
無鄕之社(무향지사) 易爲黍肉(이위서육)
無國之稷(무국지직) 易爲求福(이위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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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氏子(씨자)가 없는 土地神(토지신)은
제물을 쉽게 받아 준다.
氏子(씨자)가 없는 오곡의 신은
복을 빌면 쉽게 내려 준다.
【注】
社稷(사직)의 신만 있고, 이을 奉祀(봉사)하는 鄕國(향국)의 사람이 없으면, 신은 奉祀(봉사)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黍肉(서육)을 진설하고 복을 비는 것은 매우 용이 일이다. 전후 對比(대비)의 뜻을 갖고 있으나 뜻은 상통하여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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