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源(고시원) 上(상) 卷四(권사)漢詩(한시) 鮑司隸歌(포사예가)
鮑氏驄(포씨총) 三人司隸再入公(삼인사예재입공)
馬雖瘦(마수수) 行步工(행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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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鮑氏(포씨) 말이 지나간다.
父子(부자) 삼대가 司隸(사예)의 벼슬을 지내며,
한 달에 두 번은 公廳(공청)에 간다.
타고 있는 말은 말랐지만 걸음걸이는 확실하네.
【注】
鮑司隸歌(포사예가).... 列異傳(열이전)에 의하면, 前漢末(전한말) 鮑宣(포선), 구 아들 永(영), 손 昱(욱), 삼대가 모두 司隸(사예)가 되어 驄馬(총마)를 타고 다녔는데, 京 師(경사)의 사람들은 이를 노래했다고 함. 높은 자리에 있어도 검소한 생활 을 칭찬한 것임.
驄(총)..... 淸白雜毛(청백잡모)의 말.
司隸(사예).... 都內(도내)를 순시하는 관리의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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