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의 전설.
--꽃이 된 보석들---
보석을 유난히 좋아하는 여왕이 있었다. 모든 세금을 보석으로 바치라는 명령에 백성들의 한숨과 원망 소리는 높아만 갔다.
어느날, 여왕의 소문을 들은 한 노인이 동쪽 나라에서 찾아왔다. 그 노인은 큰 상자 열두 개 속에 보석을 가득 채워서 코끼리 등에 싣고 와서 여왕을 만나 보석을 보여 주었다.
여왕은 그 오색 찬란한 빚에 눈을 뜰 수 가 없을 정도였다. 여왕이 입을 열었다.
“그래,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그 보석을 주겠소?”
“예, 여왕마마! 이 상자 속에 든 보석 한 개와 사람 한 명씩 바꾸어 주십시요.”
여왕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상자 안의 보석은 여왕의 백성을을 다 바꿀 정도로 많았다. 마지막 한 개의 보석이 남았다. 노인은 웃으연서 말했다.
“이 보석은 제가 가지고 가겠읍니다. 이제 여왕 넙께는 제 보석과 바꿀 사람도 없으니 말입니다.” 여왕은 어떻게 해서든지 마지막 한 개마저 갖고 싶었다. 여왕이 물었다.
“우슨 좋은 생각이 있으신지요?”
“그렇습니다. 이 한 개의 보석과 여왕념과 바꾸면 어떻겠습니까? 냐는 사람이 필요하니까 좋고, 여왕님은 보석을 좋아하니까 서로 손해가 가지 않겠지요?”
노인의 말에 여왕은 열은 승락해 버렸다. 여왕이 한 개 남은 보석을 받아들이자마자 그 보석은 폭발해 여왕은 놀라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커다란 보석이 욕말하면서 흘러나온 작은 보석들이 이러저리 굴러가더니 제각기 제 빛갈대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보석처럼 피어난 꽃을 사랑들은 채송화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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