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안동호
태백산맥, 북서쪽에 노령산맥에 달리고 있는 사이에 자리 잡은 안동호는 맑은 낙동강물이 고인 시리도록 맑은 인공호수이다. 호수주변의 경관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는가하면, 울창한 숲, 그리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피는 꽃나무 등으로 가득 차 잔잔한 호수에 그 그림자를 비쳐 마치 선계(仙界)인 듯 아름답다. 여름은 여름대로 물이 맑아 좋고, 가을은 가을대로 타는 듯 한 당풍이 좋고, 봄은 온갖 아름다운 꽃들로 더욱 좋다.
그리고 안동호 주변에는 잘 포장된 순환도로가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게 개설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 좋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길다는 걸어서 건너는 다리 <월영교> 부근의 경관이 좋아 많은 사람이 찾아와 늘 물 맑은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하며 자연을 즐기고 있다.
안동호월영교 부근.
안동호 박물관 부근
안동호의 월영교.
안개속의 안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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