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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寄黃龍淸老(기황용청노) 三首(삼수) 3-3 黃山谷(황산곡)

청남

 

 

寄黃龍淸老(기황용청노) 三首(삼수) 3-3 黃山谷(황산곡)

 

騎驢覓驢但可笑(기려멱려단가소非馬喩馬亦成癡(비마유마역성치)

一天月色爲誰好(일천월색위수호二老風流只自知(이노풍유지자지)

 

 

黃龍寺(홍룡사) 淸老(청노)에게 드림 三首(삼수) 3-3

 

당나귀를 타고 당나귀를 찾으니 우습고

말도 아닌데 말이라고 하는 것도 어리석음니라.

오늘 밤의 달은 누구를 위해 아름다운가.

두 늙은이의 풍류는 단지 둘이만 아느니라.

 

騎驢覓驢(기려멱려) 자기가 부처인데 다른데서 부처를 구하는 것.

非馬喩馬(비마유마) 莊者(장자) 齊物論(제물론),말을 말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은 말이 아닌 다른 동물을 가지고 말이 아니라고 하는 것만 못하다. 라고 했다. 莊者(장자)는 나와 , ()(), ()()에 구애받으면 도에 이를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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