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해님을 동경하다 죽은 형제
옛날 어느 곳에 형제가 살고 있었다.
이 형제는 헤님에 대한 동경과 사랑으로 가득했다. 형제는 어떻게 해서든 해님을 만나려고 했다.
형은 욕심이 많은 사랑이었다.
동생에게 해님을 빼앗걸 수는 없었다. 형은 동생이 미워졌다. 형은 밤중에 자는 동생을 그만 칼로 찔러 죽이고 해님에게로 갔다.
해님은 악한 인간은 하늘에 올 수 없다고 형을 밀어 아래로 떨어뜨렸다.
해님에게 밀려 떨어진 형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형이 죽은 그 자리에서 큰 풀이 돋아나더니 노란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노란 꽂은 해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강하여 해가 떠 있는 쪽 만 바라보며 피었다가 지곤 하였다.
그 꽃이 바로 해바라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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