龜殼軒(귀각헌) 黃山谷(황산곡)
紫極宮中三百楹(자극궁중삼백영) 道人獨藏一神屋(도인독장일신옥)
開軒納息星月明(개헌납식성월명) 時有白雲來伴宿(시유백운래반숙)
|
龜殼軒(귀각헌)
紫微宮(자미궁) 안은 삼백의 기둥 있는 넓은 곳
거기 도인이 홀로 숨어 사는 작은 龜殼軒(귀각헌)
때로는 문을 열고 星月(성월)의 氣(기)를 마신다.
그럴 때면 白雲(백운)도 다가 와 함께 잠을 자네,
【註】
楹(영) 柱(주).
神屋(신옥) 龜殼軒(귀각헌)
白雲(백운) 無心(무심)하고 자유로운 것.
來伴宿(래반숙) 道士(도사)와 同宿(동숙) 함.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