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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粥一器(죽 일기)

청남

 

이 이야기는 유투브에서 <꽃이야기. 청남>을 검색하면

녹화반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粥一器(죽 일기)

 

 

四脚松盤粥一器 사각송반죽일기

天光雲影共排徊 천광운영공배회

主人莫道無顔色 주인막도무안색

吾愛靑山倒水來 오애청산도수래

 

 

네발 달린 소나무 상에 놓인 죽 한 그릇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 함께 감도는구나

주인께서는 무안하다는 말 하지 마시오

나는 본래 靑山이 물에 비치어 거꾸로 다가오는 것을

좋아하느니

 

 

 

 

 

[] 어느 집에 가서 밥을 청하니 주인은 너무 가난해서 에게 단지 멀건 죽 한그릇을 차려준다.

다른 것 대접 할 수 없어서 무안해하는 주인에게 감사 하며 지은 시.

 

...... 길도, 이치 도, 말할 도, 말미암을 도

莫道.... 말하지 말라, 하지 말라.

天光... 아름다운 하늘의 빛

徘徊... 감돌다.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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