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句經(법구경) 第二十八章
道行品(도행품) 5
生死非常空 能觀見爲慧( 생 사 비 상 공 능 관 견 위 혜)
欲離一切苦 但當勤行道( 욕 리 일 체 고 단 당 근 행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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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생과 사는 덧없고 공한 것
능히 이것을 알고 보는 것이 지혜다.
일체의 괴로움을 떠나려거든
다만 부지런히 도를 행하라.
【註】 能............. 능할 능
見.......... 볼 견
爲.......... 할 위
欲.......... 하고자 할 욕
離.......... 떼놓을 리{이}
空(공)........ 공(空): 실체성(實體性)이 없다는 뜻. 일체 법은 인연을 따라서 생겨난 것이니 거기에는 아체(我 體), 본체(本體), 실체(實體)라 할 만한 것이 없 으므로 공 이라 함.
【解說】 인간의 목숨은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고 무상하며 공허한 것이다.
이런 이치를 빨리 깨닫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만일 모든 괴로움과 망상을 떠나서 열반의 한없는 기쁨을 구하고자 하거든 부지런히 부처님의 법을 배워 이를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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