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自本來心(심자본래심)
心自本來心 심자본래심 <0011>
本心非有法 본심비유법
有法有本心 유법유본심
非心非有法 비심비유법.............第4祖(優婆毛菊多)
|
心自本來心 심자본래심 <0011>
本心非有法 본심비유법
有法有本心 유법유본심
非心非有法 비심비유법.............第4祖(優婆毛菊多)
【解】
마음은 본래부터 마음이 있었는데
본래의 마음에는 법이 있음이 아니였네
법이 있으니 마음의 근본도 있었으나
마음이 아니면 법이 있음도 아니네.
【注】
마음은 천지가 개벽 할 때부터 있었으며, 영겁의 과거 속에도 있었고, 또한 억겁의 미래에도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본래의 마음은 마치 어린이의 그 티 없는 마음처럼 맑고 푸르며 때 묻지 아니하고 순박하다.
이 마음속에 바른 법이 들어가서, 법과 마음이 일치 될 때 마음은 곳 부처가 되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자(自)........ ...로부터. ....로말미암아.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