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偈頌(불교게송) 汝得人身不修道여 득인신불수도
汝得人身不修道여득인신불수도 如入寶山空手來여입보산공수래
憂患苦痛欲何爲우환고통욕하위 如今自作還自受여금자작환자수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본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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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네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도를 딱지 않으면
마치 보배 산에 들어갔다 빈손으로 오는 것
왜 우환과 고통만 취하려 하느냐
오늘 네가 지은 것 만큼을 스스로 돌려 받는다
모든 법은 변함 없고 본래 고요하니라.
【注】
사람의 몸을 받아서 이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르므로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도를 열심히 닦아서 깨달음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허송세월 하면 마치 보배가 가득한 산에 들어갔다가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다.
모든 법은 근본적으로 변함이 없고 움직임이 없다. 우리가 지는 것만큼 되돌려 받는 것이니 쉬지 말고 정진 해야한다.
人身(인신)........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다
寶山(보산)..... 보물이 가득 쌓인 산
諸法(제법)..... 부처님의 인연법
不動(부동)..... 움직임과 변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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