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乘起信論(대승 기신론)
제1장 귀경서
歸命盡十方 最勝業遍知 귀명진시방 최승업편지
色無礙自在 救世大悲者 색무애자재 구세대비자
及彼身體相 法性眞如海 급피신체상 법성진여해
無量功德藏 如實修行等 무량공덕장 여실수행등
爲欲令衆生 除疑捨耶集 위욕령중생 제의사야집
起大乘正信 佛種不斷故 기대승정신 불종부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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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방의 최승업 한 편지와 색무애자재와 구세의 대비자와 또한 그 몸의 체와 상이된 법성 진여해및 무량의 공덕장과 여실한 수행등에 목숨을 밭쳐 의지하오니 중생으로 하여금 의심을 없애고 그릇된 집착을 버리도록 하여 대승의 정신을 일으키게 하여 불종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까닭이니라.
「해 설」
귀경서는 지극정성 부처님께 먼저 귀의 하는 것이며 서분 정종분 이라 하는 것은 본론을 해석하기 위해 주석자가 편의상 붙인 것이다.
귀명이란 귀경이나 귀의란 말과 같은 것이다.인도의 산스크릿드어로는 나무란 말을 번역 한 것이다.
진시방이란 말은 귀의 대상인 불 법 승 의 삼보를 말한다.
최승업편지란 말은 부처님의 의업을 말하고 색무애자재란 말은 부처님의 신업을 말하고 구세대비란 말은 부처님의 어업을 말한 것이니 이것들은 불보를 뜻한 것이다.
다음은 법보에 대한 설명이다.
피신체상 법보를 설명한 것으로 법성 진여해는 체대이고 무량공덕장은 상대이며 이를 법보라 한다.
다음은 승보를 설명하고 있다.
여실 수행등은 지상의 보살승을 의미 한 것이다.
이상과 같은 설명은 「해동소」「의기」 「정영소」 등의 해석이 다소 다르나 본설에서는 편의상 일반적인 해설을 함으로 독자의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아를 다시 설명하면 먼저 기신론을 저술하기 위해 3보에 귀의함을 밝혀 저..... 끝없이 넓고 무한한곳에 계신 부처님의 신·구·의·3업은 성문 보살보다 수승하여 완전한 지혜를 갖추시고 부처님의 활동은 자유자재하시어 대자비로써 세간을 구제하시는(佛寶)부처님과 부처님의 바탕은 지혜며 열반성이며 법으로 바다와 같은 법성이며 진여임으로 부처님은 지혜의 무량한 공덕을 갖추신 (法寶) 진리와 진리와 똑같은 행을 닦으시니 1지에서 10 지까지의 보살행인 성자의 수행을 하시는 “승보” 삼보에 귀의 하옵니다.
그런 까닭은 필자가 이제부터 기신론을 저술하는 이유가 중생들로 하여금 불교에 대한 의심을 없애게 하고 자아에 대한 집착을 제거토록 하여 대승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여래장에 대하여 바른 신앙을 불러 일으켜 부처님의 전통을 이어가는 거룩한 일을 끊어지지 않도록 위 항이 진정한 나의 바람일 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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