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偈頌(불교게송) 阿彌陀佛在何方 아미타불재하방
阿彌陀佛在何方아미타불재하방 着得心頭切莫忘착득심두절막망
念到念窮無念處염도염궁무염처 六門常放紫金光육문상방자금광
나옹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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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아미타불님 어디 매에 계시는가?
마음에 간직하여 잊지 말 것이니
생각 생각 생각조차 미치지 못한 곳에 이르르면
육근(六根)의 문에서 자금광 비치리라
【注】
아미타부처님이 어디에 계실까. 마음에 아미타부처님을 간직하고, 그 부처님을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 생각은 보통의 생각이 아니고, 생각하고 생각하여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궁극까지 생각한다.
그리하면, 지금가지 상상도 못보던 진실한 실상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在何方(재하방)... 어디에 께실까.
着得心頭(착득심두)... 마음에 떠 오르다
切莫忘(절막망)... 지워 버릴 수가 없다
念到念窮(염도염궁)... 생각이 도달하고, 생각이 박히는 궁극까지
六門(육문)...... 육근(六根)의 문. 육식(六識) 즉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이 육경(六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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