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偈頌(불교게송) 世尊當入雪山中세존당입설산중
世尊當入雪山中세존당입설산중 一坐不知經六年일좌부지경육년
因見明星云悟道인견명성운오도 言詮消息遍三千언전소식편삼천.
.석문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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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세존께서 눈 쌓인 산에 들어갔을 때
한번 앉아 6년 동안 지나감을 알지 못했네
샛별 봄으로 인하여 도를 깨치셨으니
말씀하신 그 소식 온 세계에 두루 하였 다네
【注】
태자의 귀한 자리를 마다하고, 인생과 우주의 근본원리를 깨우치려 눈 쌓인 깊은 산 속에 들어가신 세존은, 한 번 자리를 잡고 6년 동안이나, 각고의 고행을 하며 옮기지 아니하였다. 그리하여 드디어 어느 날 새벽, 하늘에 샛별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 도를 깨우친 것이다.
世尊(세존)....... 석가모니 부처님
一坐(일좌)....... 한 곳에 자리를 잡음.
明星(명성).......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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