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偈頌(불교게송) 佛身普遍十方中불신보변십방중

【解】 부처님은 시방 세계에 두루 계시니

삼세의 모든 부처님 한결 같으시니

넓고 크신 원력 구름같이 다함없고

한없이 넓은 깨달음의 바다 아득하여 끝이 없네

【注】

우리는 항상 부처님과 함께 산다. 우리 곁에는 항상 부처님이 계시고, 잠시도 부처님은 우리와 떨어지는 법이 없다. 부처님의 무한한 자비심에 의지해서 슬기롭고 바른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三世如來(삼세여래)... 삼세에 계시는 모든 부처님

願雲(원운)....... 서원이 구름같이 많음

汪洋(왕양)........ 넓은 바다

渺難窮(묘난궁)... 너무나 오묘해서 다 말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