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偈頌(불교게송) 普眼汝當知보안여당지
普眼汝當知보안여당지 一切諸衆生일체제중생
心身皆如幻심신개여환 身相屬四大신상속사대
원각경 보안보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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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보안 그대 마땅히 아소
일체 시방 모든 중생의
몸과 마음은 모두 환상과 같아서
몸은 사대에 속 하니라
【注】
보안 보살이여, 그대는 마땅히 알아야 한다.
모든 중생의 몸과 마음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고, 물거품처럼 일어났다 사라지는 환생에 지나지 않는 덧없는 것이다. 그러니 거기 너무 집착할 것이 아니며, 몸이라는 것은 四大(사대)의 인연결합으로 잠시 생겨났다 사라지는 구름과 같은 존재이고 거기 담긴 마음 역시 믿을 것이 못된다.
普眼(보안)........ 관세음보살의 자비의 눈으로 일체 중생을 넓이 관하는 것을 말함.
幻(환)............. 환상과 같음
相屬(상속)........ 속해 있다.
四大(사대)........ 地水火風(지수화풍)의 네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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