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雙林涅槃相(쌍림열반상)
석가모니부처님은 성도한 지 45년이 되는 80세때에 「구시니가라」 성 근교에 있는 「살라(Sala)」 나무 숲으로 가서 「살라」 나무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아난」을 비롯한 여러 제자들에게 「모든 生(생)한 것은 반드시 멸하는 법이다. 그러니 부지런히 해탈을 구하여라.」라고 말씀하시고
「자기 자신에게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며, 남에게 귀의하지 말라. 스스로를 광명으로 하고, 법을 광명으로 삼아야 한다.」라는 마지막 유훈을 남기신 뒤, 영원한 인류의 스승인 부처님은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서쪽을 향해 누어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와 같이 부처님이 돌아가시는 것을 涅槃(열반)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열반일을 2월 15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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