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통스님의 부도
학가산 8부 능선
선암사 입구에 있는 이 부도에는 불교계에 큰 별인 惠通(혜통) 스님이 영민한 곳이다.
仙術秘庫(선술비고)를 번역하여 세상에 내 놓은 업적은 우리나라 철학계에 길이 남을 등불을 밝혀셨고, 또한 많은 서예작품도 남겨셨다.
가을바람이 소소히 불어 써늘하니 스님이 더욱 그립고 생전에 기골이 장대하던 스님이 샛노란 은해나무 뒤에서 미소짓고 나오는 것만 같다.
보고 싶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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