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野傳法相(녹야전법상)
보리수 나무 밑에서 도를 깨쳐 부처가 된 석가모니는 제일 먼저 향한 곳이녹야원이다.
거기에는 처음 함께 수도하던 다섯 비구들이 수행하고 있기 빼문이다.
고행주의를 버린 태자와 헤어져 녹야원으로 가서 수행하고있던 다섯 수행자는 어느날 태자가 자기네들을 향해 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태자가 성도한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그들은 서로 태자에게 알은체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정작 태자가 곁에 이르자 자기네들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 자리를 권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부처님은 녹야원에서 阿若憍陣(아약교진) 등의 처음으로 가르침을 폈으니 이것을 佛法(불법)의 첫 펼침, 즉 初轉法輪(초전법륜)이라고 한다.
이때 부처님은 5비구에게 출가수행자는 慾樂(욕락)과 苦行(고행) 두 극단을 버리고 中道(중도)를 취해야 할것을 가르쳤으며 四聖諦(사성제)의 법문으로서 그들을 깨우쳐 진리의 세계에 눈뜨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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