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을 지키는 용(龍) 사천왕과 금강역사들이 부처님의 도량을 겹겹이 외어 싸고 잘 지키고 있지마는, 그들 외에도 또 부처님과 법당을 지키는 권속들이 있습니다. 바로 용과 호랑이 ...
14.12.20 /청남 /4408
*문살. 부처님의 도량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간절한 信心(신심)은 사소한 곳에도 빠짐없이 마음을 깊이 썼습니다. 그리하여 법당 문살에도 정성을 다하여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도록 하였...
14.12.16 /청남 /5841
*해탈문(解脫門) 해탈이란 「풀려 나오다」라는 말인데, 번뇌에 묶인 상태에서 풀려나오며, 미혹(迷惑)의 고통에서 풀려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진> 청도 운문사의 ...
14.12.16 /청남 /4653
*불이문(不二門) 사찰로 들어가는 문 중 본전에 이르는 마지막 문이 불이문입니다. 불이(不二)라는 말은 「둘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진리 그 자체를 표현한 말입니다. 일체의 두루 평...
14.12.16 /청남 /4594
*금강문(金剛門), 인왕문(仁王門) 어떤 사찰에는 일주문과 사천왕문사이에 사찰의 수호신으로서 인왕(仁王)님이나 금강력사(金剛力士)를 안치한 문도 있습니다. 인왕님을 모신 문을 「인...
14.12.15 /청남 /6999
*사천왕문(四天王門), 천왕문(天王門) 일주문을 들어서면 사찰의 수호신인 사천왕(四天王)을 모신 「사천왕문」, 줄여서 「천왕문」이 있습니다. 사찰에 들어오는 산문(山門) 중 일주문...
14.12.15 /청남 /6961
*一柱門(일주문) 절에는 여러 가지 많은 종류의 문이 있습니다. 문이란 하나의 경계이고, 이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서로 다른 세계를 둘로 가르는 경계이기도 하...
14.12.15 /청남 /5448
*냇물을 건너서 무엇이 그렇게도 바뿌길레 하늘 한번 구름 한번 쳐다보지 못하고 지내버리는 날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마도 마음이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 이라고 생각됩니다....
14.12.13 /청남 /3695
*비(碑), 비각(碑閣) 사적(事蹟)을 후세에 오래도록 전하기 위해서 나무나 돌 또는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놓은 것을 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목비는 잘 보이지 않고 철비는...
14.12.13 /청남 /5065
*부도(浮屠) 장승을 지나 절에 더 가까이 다가가면 양지바른 산 비탈에 탑과는 모양이 다른 석조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항아리를 엎어 놓은 것과 같이 생긴 여러 가지 형태의 돌들을...
14.09.12 /청남 /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