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本法無法(법본법무법)
法本法無法 법본법무법 <0007>
無法法亦法 무법법역법
今付無法時 금부무법시
法法何曾法 법법하증법.............現在賢劫(釋迦牟尼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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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법이란 본래 법이 없는 법을 일컷나니
“없는 법이란 법”도 또한 법이니라
이제 “없는 법”을 전하고자하는데
법, 법 무슨 법이란 말인가.
【注】
가장 착한 선은 선이라는 생각조차 없이 행하는 선(善)이며, 가장 큰 행복이란 행복하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행복이다.
이와 같이 가장 완벽한 법은, 법이라는 생각마저 없는 법이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마시고, 졸리면 잠자고, 마치 돛을 올려 물 흐르는 대로 맛겨 둔 배같이 자연 그대로 속에 법 중에 가장 큰 법이 있는 것이다.
부(付)...... 주다. 붙이다. 여기서는 법을 전하다.
법법(法法).... 법 법하는데....
하증(何曾)....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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