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達本法心(통달본법심)
通達本法心 통달본법심 <0012>
無法無非法 무법무비법
悟了同未悟 오료동미오
無心亦無法 무심역무법...........第5祖(提多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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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達本法心 통달본법심 <0012>
無法無非法 무법무비법
悟了同未悟 오료동미오
無心亦無法 무심역무법...........第5祖(提多迦)
본래의 법과 본래의 마음을 통달하면
법도 없고 법 아님도 없네
깨닫고 보니 깨닫기 전과 같으니
마음이 없으며 법도 또한 없음이네.
【注】
하늘은 해와 달을 담는 그릇이니, 하늘이 없으면 해와 달도 있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마음은 법을 담는 그릇이니, 마음이 있어야 법도 또한 있는 것이다.
해와 달이 뜨지 않아도 하늘은 있드시, 법이 담기지 않아도 마음은 있는 것이니, 깨닫고 깨닫지 않는 것과 상관없이 마음은 그 자리에 여여(如如)하게 있는 것이다.
통달(通達)........ 막힘 없이 환히 통함.
미오(未悟)....... 아직 깨닫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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