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不見身知是佛(불부견신지시불)
佛不見身知是佛 불부견신지시불 <0005>
若實有知別無佛 약실유지별무불
智者能知罪性空 지자능지죄성공
坦然不怖於生死 탄연불포어생사........現在賢劫(拘那含牟尼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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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부처님은 몸을 보지 않고도 부처인줄 바로 아니
만일 이러한 실상을 잘 알면 따로 부처가 없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능히 죄성이 공(空)하다는 것을 알아서
탄연하게 생사의 두려움 벗어 나니라.
【注】
부부
부 부처님은 형상이 있는 몸이나 또는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여여 하다. 그르므로 부처님을 형상이 있는 몸으로만 보려하면 그것은 큰 잘못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허상(虛像) 가운데 실상(實相)을 바로 볼 수 있으니, 그러한 사람에게는 온 세상이 부처님 아닌 것이 없다.
실유지(實有知).............. 실지로 이런 것을 잘 안다.
탄연(坦然)................ 마음이 평탄하다.
불포(不怖)............... 두려워하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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