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偈頌(불교게송) 言下合無生(언하합무생)
言下合無生 언하합무생 同於法界性 동어법계성
若能如是解 약능여시해 通達事理竟 통달사리경
第20祖(闍夜多)
|
【解】
한 말로 무생법에 계합이되면
법계의 성품과 같아지나니
만약 이렇게 바로 깨달으면
사리를 모두 통달했다 하니라.
【注】
생멸을 초월한 법을 깨달으면, 그것이 바로 우주본연의 바른 법을 깨달은 것이니, 이런 도리를 모두 통달하면, 그런 사람을 일컬어 부처라 하느니라.
언하(言下)............ 한 마디로 말해서. 단언 하건데...
합(合).................. 계합(契合).
법계(法界)............ 의식의 대상인 모든 사물의 경계를 말함.
해(解)..................... 해탈
통달(通達)............ 막힘이 없이 환히 트입.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