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偈頌(불교게송) 花種雖因地(화종수인지)
花種雖因地 화종수인지 從地種花生 종지종화생
若無人下種 약무인하종 花地盡無生 화지진무생
第30祖 東土 第3祖(三祖僧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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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꽃씨가 땅을 인연으로 해서
땅에 뿌린 씨앗에 꽃을 피우니
만일 꽃씨 뿌리는 사람이 없다면
꽃은 땅에 자라나지 않으리
【注】
자연이 아무리 크고 위대해도, 그 자연을 감싸는 사람의 마음의 없으면, 그 자연은 생명이 없는 죽은 자연이다.
금성과 목성이 아무리 커도 거기에는 마음이 없으니, 조화와 변화가 생기지 않는 암석 뭉치에 불과하다.
수(雖)........... 비록.
종지(從地)...... 땅을 의지해서
하종(下種)........ 종자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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