壹覺禪師(일각선사) 悟道頌(오도송)
一擧一投卽禮佛 일거일투즉예불 言言語語是誦經 언언어어시송경
若無禮佛誦經時 약무예불송경시 閑日樓上一太鐘 한일누상일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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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한 번들고 발 한 번 옮기는 것이 곧 부처님 앞에 예배 올리는 것이요.
말 한 마디 한마디 계속하는 것이 부처님 경전을 외움이니라
만약 그대가 부처님 앞에 예불도 않고 경전도 외우지 않으면
한가 한날 누각 위에 매달려 있는 하늘보다 더 큰 종을 볼 수 있으리.
一覺禪師(1888~1966) : 효봉, 구산 스님의 뒤를 이어 송광사 근대선맥을 이어온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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