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雲寺(고운사) 사천왕문
고은사의 둘 째 산문인 사천왕문은 일주문을 들어서서 넓은 관장을 약 100m 가량 가면 있는데, 사찰의 사방을 수호하는 四天王(사천왕)을 모신 사천왕문이 있다.
사찰은 부처님을 해치려는 나쁜 사람들로부터도 수호되어야 하지만, 귀신들과 아귀들로 부터도 수호되어야 한다. 바로 사천왕이 그런 나쁜 악귀들이 사찰에 범접 못하게 막아 주고 있다.
뿐만 아니고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만일 나태하고 흐트러진 마음으로 절에 왔다가, 사천왕문에 들어서서 눈을 부라리고, 주먹을 쥐고 막 내리질려는 듯한 크고 우람하며 무서운 사천왕과 마주쳤을 때 순간적으로 기장하며, 잡다한 속세의 어지러운 생각이 모두 사라지고 만다.
그리하여 깨끗하고 純一(순일)한 마음으로 부처님 앞에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사천왕이 하는 것으로 안다.
사천왕은 말 그대로 동서남북 사방을 지키는 4분의 왕이 잇는데, 한분의 사진이 없어 여기 소개는 못하나, 고운사에는 4분이 다 계신다는 것을 밝혀둔다.
좌~ 고운사 사천왕문
우~ 고운사 증장천왕(무기: 용과 여의주)
좌~ 고운사 다문천왕(무기: 비파
우~ 고운사 지국천왕 (무기: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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