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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안동의 사찰 天龍寺(천룡사)

청남이메일
안동의 사찰 천룡사

1. 위치: 안동시 송천동 1025- 1 번지
            054- 825- 6777

안동에서 동쪽으로 “영덕”가는 국도를 따라 “선어대”를 지나서 약 600m 가량 가면 주유소가 있는데, 그 곳에서 송천 동내 방향으로 난 도로로 접어드는 입구에 천룡사 안내판이 있다.
거기서 포장된 큰길을 따라 약 100m 가량가면 왼편으로 트인 포장된 지방도가 있는데 그 길을 따라 가면 약 500m 떨어진 산 밑에 천룡사가 보인다.



       <도로에 있는 천룡사 안내판. 여기서 약 80m 가서 왼쪽으로 난 아스팔트 길을 따라 간다.>

2. 유래

천룡사는 근간에 새로 생긴 절이다.
통도사에 출가 수도한 태룡 스님은 안동지방에 불심이 약하다는 말을 듣고, 유교의 고장 안동에 부처님의 법을 전하하고자 천룡사를 짓고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천룡사의 전경. 집은 작지만 부처님은 집의 크고 작은 것을 가리지 않으신다.>



         <동쪽으로 열린 천룡사 정문. 단청이 잘 되어 있어 절의 분위기가 한층 돋보인다.>

      
            정문에 있는 주련

                                          


威光遍照滿乾坤(위광편조만건곤)
眞界無爲解脫門(진계무위해탈문)
雲暗日明身內影(운암일명신내영)
山靑水碧鏡中痕(산청수벽경중흔)
<해>
        부처님의 위광(威光)이 온 천지에 가득 차 있으니
        해탈문(解脫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모두 진계이다.
        구름이 어둡고 해가 밝은 것은 모두 내 마음의 그림자
        산이 맑고 푸른 것은 거울 속에 남은 흔적(痕迹)이로다.

               

특히 천룡사가 있는 장소는 안동향교가 있는 곳이고 또한 국립 안동대학교가 아주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백지와 같은 청년들 가슴 속에 부처님의 오묘한 진리를 심어 불교인으로서 앞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큰 인물이 나게 하며, 또한 유교만을 고집하는 고지식한 선비들에게도 인과법의 정연한 논리가 모든 곳에 다 통하며 유교경전 외에도 진실로 마음을 다스려 인생의 참된 사람의 진수를 설한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자 송천에 자리 잡은 것이라고 한다.



         <관세음보살 석상. 상호가 자비롭고 보고만 있어도 따스한 정이 가슴을 훈훈하게 해 주시는 것만 같다.>


그리하여 스님은 절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佛法(불법)을 전하고자 기둥마다 좋은 柱聯(주련) 글을 써서 븥이고, 孺人(유인) 들도 친근감을 갖도록 입이지상을 조각하여 처마 밑에 모셔 노았다.

그리고 그 터가 원래 陰氣(음기)가 강한 곳이라 거북을 많이 불러와 地勢(지세)를 순화하고, 누나 친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동사승의 상을 여러 분 만들어 절을 더욱 정겹게 만들었다.



         <정문 앞에 서 있는 3층 석탑.>


          <정문 옆에 있는 천룡사 현판 글>


그러나 시작하는 첫 걸음이라 절터가 너무 좁고 비좁아 스님의 큰 뜻을 담아내기는 많이 복잡하지만 그래도 좁은 공간을 잘 이용해서 큰 사찰이 갖고 있는 외형적인 표현을 그런대로 많이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몇 년 뒤에 이 절에 가보면 진실로 화사한 사찰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이 좁고 허술하다고 부처님이 아니 오시는 것은 아니고 부처님이 가피를 주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니다. 스님이 허락하지 않아 내가 다닌 무수한 절 가운데 이 절의 부처님만은 참배 하지 못하고 돌아 왔는데 다음 인연이 닿으면 뵈올 수 있으리라는 아쉬운 마음을 안도 돌아 왔다.

안동에서 동쪽으로 “영덕”가는 국도를 따라 “선어대”를 지나서 약 600m 가량 가면 주유소가 있는데, 그 곳에서 송천 동내 방향으로 난 도로로 접어들면 입구에 송암사 안내판이 있다.
거기서 동쪽을 보면 2층 양옥 건물인 송암사가 보인다.



      천룡사의 주련.
      스님은 한자라도 더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기둥마다 주련 글을 써서 붙혔다. 그런데 붙일 곳이 없어 원문에서 생략된 부분도 많다.
      그래서 주련을 새긴 현판이 없어도 주련 글 모두를 소개한다.

                    

天上天下無如佛(천상천하무여불)
十方世界亦無比(십방세계역무비)
世間所有我盡見(세간소유아진견)
一切無有如佛者(일체무유여불자)
<해>
        하늘 위 하늘아래 부처님 같으신 분 없어라
        시방세계 어디에도 비교할 데 없구나.
        세상천지 온 누리를 다 둘러보아도
        부처님 같이 존귀한 분은 없도다.


       천룡사의 주련

                                        

有山有水乘龍虎(유산유수승용호)
無是無非伴松竹(무시무비반송죽)
曾昔靈山蒙授記(증석영산몽수기)
而今會坐一堂中(이금회좌일당중)
<해>        
        산이 있고 물이 있으니 용, 호랑이가 타고
        시비가 없으니 송죽을 벗하며 태평하게 사네
        옛날 영산에서 수기를 받은 분들이
        지금 한 집안에 모여 앉아 계시네.


      보광당 현팡



      보광당의 주련.
      사진 촬영에는 피사체와 어느정도의 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보광당의 경우 그 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사지의 상태가 불양함을 이해하시기
      바란다.

                                        

  
報化非眞了妄緣(보화비진요망연)
法身淸淨廣無邊(법신청정광무변)
千江有水千江月(천강유수천강월)
萬里無雲萬里天(만리무운만리천)
<해>
        보신, 화신 참이 아니고 망연으로 인함이니
        법신은 청정하여 가이 없구나.
        천개 강에 물 있으면 달 그림자도 천개
        만 리 하늘에 구름 없으면 만리 푸른 하늘이네.




광명당의 주련과 현판.
사진 촬영하는 거리가 너무 가까와 도저히 정면에서 촬영이 되지 않아 그씨 모양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마음으로 새겨서 보기바란다.



       <광명당의 현판 글씨>


                                        

汝得人身不修道(여득인신불수도)
如入寶山空手來(여입보산공수래)
憂患苦痛欲何爲(우환고통욕하위)
如今自作還自受(여금자작환자수)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본래적) <목우거사가 쓴 원본에는 이 글도 있는데 기둥이 4개 뿐이므로 생략한 듯하다. 이 주련글은 유명하고 가가운 중왕상 대전사에도 5장의 주련글이 붙어 있다. 촬영 할 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사진 상태가 불양함을 양기하시기 바란다.>
<해>
        네가 사람으로 태어나 도를 닦지 않으면
        마치 보배 산에 들어갔다가 빈손으로 오는 것과 같도다      
        왜 우환과 고통만 취하려 하는가
        오늘 네가 지은 것만큼을 스스로 돌려 받는다.
        모든 법은 변함없고 본래 고요하니라.
        모든 법은 변함없고 본래 고요하니라.



동쪽을 수호하는 지국천왕
동쪽을 수호하는 지국천왕은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벌을 내기며 늘 인간을 보살피고 인간들의 국토를 지켜준다. 보통 오른손에 비파를 들고 왼손은 어리를 잡고 있거나 손바닥에 보석을 올려놓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그의 부하로는 부단나와 건달바가 있는데 건달바는 육체가 죽은 뒤 다른 육신을 받는 태어나기 전의 영혼의 신이며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기만을 맡고 사는 음악의 신이다. 부단나는 사람의 정기를 빨아먹고 산다고 하고 있다.


          <천룡사의 비파를 든 지국천왕>


서쪽을 수호하는 광목천왕
서쪽을 수호하는 광목천왕은 오른손에 용을 쥐고 왼손에는 여의주를 들었다. 눈을 부릅뜨고 있는데 그 위엄이 커서 나쁜 무리들을 모두 몰아낸다고 한다. 광목천왕 은 죄인에게 심한 벌을 내려 고통을 느끼게 하며 죄인으로 하여금 반성하게하고 도심을 일으키게 한다. 그의 부하로는 사람과 용의 살과 피를 빨아먹는 비사도 라는 귀신을 거느리고 있다.


      <천룡사 정문에 용을 다루는 광목천왕>


남쪽을 수호하는 증장천왕
증장천왕은 자신의 위엄과 덕으로써 만물이 소생하게하고 덕들 베풀고 있다. 칼을 들고 있으며 갑옷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있다. 그의 부하로는 사람의 정기를 빨아먹고 산다는 부단나와 아귀의 두목인 페레다가 있다.


          <천룡사 정문에 칼을 든 증장천왕>



북쪽을 수호하는 다문천왕
다문천왕은 항상 부처님의 도량을 잘 지키며 부처님의 곁을 멀리 떠나지 않고 부처님의 설법을 하나도 빠짐없이 가장 많이 듣는다고 해서 다문천왕이라고 한다. 암흑계의 사물을 관리하며 손에는 항상 탑을 들고 있으며 수미산의 북쪽을 지키고 있다. 그의 부하로는 야차와 나찰을 두고 있다.


       <천룡사의 탑을 든 다문천왕 >



十二支神像(십이지신상)

십이신장(十二神將 ) 또는 십이신왕(十二神王)이라고도 하며 약사경(藥師經)을 외우는 불교인을 지키는 신장(神將)이다.
이들은 열두 방위(方位)에 맞추어서 호랑이·토끼·용·뱀·말·소· 원숭이·닭·돼지·개·쥐·양 등의 얼굴 모습을 가지며 몸은 사람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도교(道敎)의 방위신앙에서 강한 영향을 입은 것을 불교에서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십이지신상은 약사신앙과 밀접한 관련을 지닌다.

선덕여왕 때 이미 밀본법사(密本法師)가 “약사경”을 읽어 병을 고쳤다는 기록이 나오고, 김유신(金庾信) 장군도 “약사경”을 호지(護持)하는 이인(異人)과 교분을 나누었다고 한다.

이 십이지신앙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전까지는 밀교의 영향으로 護國的(호국적) 성격을 지녔고, 삼국통일 이후는 方位神(방위신)으로서의  그 신격이 더 추가되어 변모해 갔다.



       <12지신 가운데 자, 축, 인, 묘 신상. 장소가 좁아 처마 밑에 모신 것이 몹시 답답해 보이지만 언잰가는 넓은 곳에 모시게 되리라 기대
         한다.>


즉, 탑을 만들 때 그 기단부에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였는데, 경주 원원사지(遠願寺址)에 있는 삼층석탑은 그 효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이 十二支神像(십이지신상)을 소지하면 四方(사방)을 다녀도 모든 불의의 사고에서 安全(안전)하게 보호 해 주고, 또한 家庭(가정)을 和平(화평)하게 지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특히 교통사고에서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십이지상으로 작은 병풍을 만들어 뜻 있는 자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그 작품은 팔순 전시회 때 내가 그린 원본 그림을 밑그림으로 하여 특수 용지에 복사 제작한 것으로 제작에 정성이 담겨 있으니 소지하면, 마음이 편 한리라 생각한다.



        <12지신 가운데 진, 사, 오, 미, 신 상. 천룡사의 12지신은 모두 갑옷으로 무장을 단단히 한 것이 돗보인다.>


십이지신이 가리키는 방향은 다음과 같다.
                            
子方        24방위(方位)의 하나. 정북(正北)을 중심으로 좌우 15도 안.
丑方        정북(正北)에서 동쪽으로 30°의 방위를 중심으로   좌우 15°의 방위.
寅方        24방위(方位)의 하나로, 동동북(東東北).
卯方        정동(正東)을 중심으로 15° 안의 방위.
辰方        동남동의 방위
巳方        정남에서 동으로 30도.
午方        정남방(正南方).
未方        서쪽에서 조금 남쪽으로 가까운 방위.
申方        서남서
酉方        정서(正西)를 중심으로 한 15° 안의 방위
戌方        정서(正西)로부터 북으로 30도의 방위를 중심으로 한 15도  각도 안.
亥方        북북서 방향.



       <12지신상 중 미, 신, 유, 술 혜 신상. >


내가 고전을 연구하다 발취해 둔 역대 古典(고전)에 나와 있는 십이지신상에 대한 기록을 여기 처음으로 공개 한다.
꼭 필요해서 해석이 필요한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 하면 알려 드리기로 하겠다. (괄호)속에 글을 出典(출전)이다. 그리고 나도 12지신을 채색 그림으로 그려 작은 병풍을 만들어 선물용으로 많이 보급하였다.

子神像  쥐띠
        子者, 滋也 萬物滋於下也.(史記. 律書)

丑神像  소띠        
        丑, 紐也, 言陽氣在上未降, 萬物厄紐 未敢出(史記, 律書)

寅神像  범뛰        
        寅, 演也. 演生物也. (釋名, 釋天)

卯神像  토끼띠        
        卯之爲言 茂也 言萬物茂也 (史記, 律書)
        
辰神像  용띠        
        辰, 震也. 三月陽氣動, 雷電振 民農時也. (說文)
                        

巳神像  벰띠
        巳也, 陽氣畢布已也 物必起也(史記, 釋天)

午神像    말띠
        午, 仵也. 陰氣從上下, 與陽相仵逆也 (釋名, 釋天)
                
未神像  양띠
        未者, 言萬物皆成有 滋昧也 (史記, 律書)

申 神像   원숭이띠        
        申 身也. 物皆成其體 各申束之 使備成也(釋名, 釋天)

酉神像  닭띠         
        酉者 老物收斂也 (白虎通, 五行)
        
戌神像  개띠        
        戊, 恤也. 亦言 脫也 落也 (釋名 釋天)

亥神像  돼지띠
        亥 核也. 收藏萬物 核取其好惡眞僞也,亦言 物成皆堅核也. (史記, 律書)
        


      사천왕을 찬탄하는 주련글.



四大天王威勢雄 사대천왕위세웅
護世巡遊處處通 호세순유처처통     <이글이 적힌 주련현판도 있는데 촬영을 하지 못하였다.>
<해>
        사대천왕(四大天王)의 위세가 크기도 하네.
        이 세상 두루 다니며 통하지 않는 곳이 없도다.

이 절에 법당 내부와 부처님의 소개는 스님의 마음이 닫혀 있어 알리지를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大乘(대승)의 견지에서 더 넓은 마음을 스님이 갖고, 가까이 있는 안동대학생들이 와도 모두를 개방하는 것이 부처님의 참 뜻인지도 모른다.
물론 학생들 중에은 더러는 소란하고, 예절도 지킬 줄 모르는 자가 있어도, 그런 그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포교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석 기단 위 돌에 마애불 처럼 부조한 관세음보살상. 사진을 촬영 할 때 역광이라 조건이 상당히 나빳으나 사진이 그런대로 나와
         다행이다. 그래서 같은 장면의 사진을 2장 모두 올려 본다.>




         <청룡사에는 동자불이 참 많이 있다. 수순하고 마음에 때가 묻지 않는 동자의 마음이 바로 이 절 스님의 마음이 아닐런지.>



         <이 절 앞 마당에 연못을 파고 거북 상을 많이 조성하였다. 거북은 장수하는 영물로서 우리 인간에게 건강과 수명을 연장해주는
           10장생 중에 한 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절 멀리 앞에 흐를는 낙동강의 서너대 소와 연관되어 더욱 영험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 주련글은 12지 신상 뒷 기둥에 붙어 있는데, 12지상이 가려져 촬영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원문 만 소개한다.

天衾地席山爲枕(천금지석산위침)
月燭雲屛海酌樽(월촉운병해작준)
大醉据然仍起舞(대취거연잉기무)
却簾長有乖崑崙(각염장유괴곤윤)
<해>
        하늘은 이부자리요 땅은 멍석이요 산은 벼개라
        달은 촛불이요 구름은 병풍이며 바다는 술잔이라
        거나하게 취해 춤을 추어볼까 하나
        장삼자락이 곤륜산에 걸릴까 두려워 염려 되네

절에 접근성이 좋고 스님이 젊고 도가 깊어 자연히 천룡사가 이 지방의 아주 중요한 중심사찰로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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