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공원

안동은 녹색 도시로서 시내 곳곳에 아름다운 공원과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낙동강 변에 있는 ｢태화공원｣인데 공원 바로 남쪽에는 왕복6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어 자랑의 소통이 빈번하나 그 도로와 인도 하나는 사이에 두고 조성된 이 공원은 녹음이 울창하고,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메 세쾌이어 숲은 너무나도 인상적이다.

공원 내부에는 곳곳에 운동시설과 쉼터가 있어 쉬어 가기와, 아침 운동에 적합한 장소이며, 여름철에 나오면  한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데 너무나 좋은 곳이다.

그리고 공원 안에는 그 옛날 이곳에 영호루가 있었는데 그 옛터에 비석도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