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단
정조(正祖) 16년에 임금이 평소 흠모하던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고, 지방 사람의 사기를 높여 주기 위해 어명으로 특별과거인 <도산별시(陶山別試)>를 보게 했던 장소 이다.
그때 응시자 7,223명 가운데 임금이 직접 11명을 뽑아 시상하였다.
원래는 도산서원 앞 강가에 있었는데,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지금처럼 그 장소에 높이 단을 쌓고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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