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서원 오리나무
도산서원 안 광장 동편에 있는 나무로서 경내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용이 용솟음치는 듯 한 굵은 줄기는 오랜 연륜을 뽐내고 있고 거의 수평으로 뻗은 가지는 보는 이에게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리고 짙은 녹음은 한 여름에도 그 나무 밑에 가면 더위를 모른다.
여름에는 그늘 밑에 자리를 펴고 온기종기 가족들이 모여 앉아 쉬는 모습은 도산서원의 또 하나의 정취이고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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